섬진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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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0-25 15:01 조회1,0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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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원신암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처음 북서쪽으로 흘러 내리다가 마령면 강정리에서 은천과 세동천을 받아 들이면서 흐름을 남서쪽으로 바꾸고, 다시 외궁천, 달길천, 구신천을 차례로 합류시키면서 관촌면 사선대에 이른다. 이렇게 근방 물을 불러 모은 사선대 지역의 섬진강을 이곳에서는 오원천이라 부른다.
이 오원천은 다시 굽이를 틀어 임실군 신평면에서 임실천과 지장천을 합류시키고, 이어 석보천과 옥녀동천을 받아 들이면서 임실군 운암면으로 들어 서는데 이곳에서는 이를 운암강이라 부른다. 이 운암강에는 옛부터 사람들이 “물반, 고기반”이라고 부를 만큼 고기가 많았다.
운암을 지난 강물은 다시 임실군 강진면 옥정리로 들어선다, 이 옥정리에서 섬진강은 ‘섬진강 댐’에 막히어 ‘옥정호’ 또는 운암저수지가 된다. 그러는 사이에도 섬진강은 이 운암저수지에서 오른쪽으로 정읍시 산내면에서 흘러들어 오는 추령천을 합류시킨다.
그리고 섬진강댐을 넘은 강물은 임실군 강진면 갈담리에서 청웅면과 강진면에서 흘러나온 제법 큰 시내인 갈담천을 만나고, 이렇게 약 15리를 흐른 물은 임실군 덕치면 장암리앞에서 순창군 강천산에서 흘러 구림면을 지나 온 구림천을 만나면서 활 같이 굽은 산을 휘어 감고 돌아 흐른다.
<출처 곡성군청>
이 오원천은 다시 굽이를 틀어 임실군 신평면에서 임실천과 지장천을 합류시키고, 이어 석보천과 옥녀동천을 받아 들이면서 임실군 운암면으로 들어 서는데 이곳에서는 이를 운암강이라 부른다. 이 운암강에는 옛부터 사람들이 “물반, 고기반”이라고 부를 만큼 고기가 많았다.
운암을 지난 강물은 다시 임실군 강진면 옥정리로 들어선다, 이 옥정리에서 섬진강은 ‘섬진강 댐’에 막히어 ‘옥정호’ 또는 운암저수지가 된다. 그러는 사이에도 섬진강은 이 운암저수지에서 오른쪽으로 정읍시 산내면에서 흘러들어 오는 추령천을 합류시킨다.
그리고 섬진강댐을 넘은 강물은 임실군 강진면 갈담리에서 청웅면과 강진면에서 흘러나온 제법 큰 시내인 갈담천을 만나고, 이렇게 약 15리를 흐른 물은 임실군 덕치면 장암리앞에서 순창군 강천산에서 흘러 구림면을 지나 온 구림천을 만나면서 활 같이 굽은 산을 휘어 감고 돌아 흐른다.
<출처 곡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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