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총회의 8개 대응지침(1차/2020.1.30., 2차/2020.2.21., 3차/2020.2.26., 4차 /2020.3.13., 5차/2020.3.20., 6차/2020.3.26., 7차/2020.4.3., 8차/2020.5.8., 9차/2020.7.9.)과 관련입니다. 

2.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일부 지역에서 확산되며 지역사회 내 감염 우려가 급속도로 증가하였습니다. 지난 2020. 7. 8.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교회 방역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교회를 마치 코로나 19의 감염원인 듯 발표한 일은 유감이지만, 코로나19의 방역은 한국교회 성도를 보호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우리의 마땅한 도리이기에 제10차 교회대응지침을 발표합니다.

3. 우리 총회는 이미 적절한 방역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현장교회의 노력과 협력을 방역당국과 공유하여 이번 조치에 유감을 표시하는 동시에 이 시기의 엄중함에 공감하며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방역지침을 수립하여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붙임과 같이 10차 대응지침을 송부하니, 지교회가 제10차 교회 대응지침에 따라서 코로나 19에 대응하도록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코로나 19 감염증 제10차 교회대응지침(2020. 7. 1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