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선생 증언 타마자 선교사

프란치스코는 누구인가?
*청빈, 사랑.

1181년 또는 1182년 아시스에 태어났다.
교회는 세상과 단절되어야 한다는 카타러 이단,
십자군 운동의 부정적 여파,
비잔틴 문화의 괘락적 삶,
서방지역의 영향을 받아 돈을 중요시하는 시대였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1205년 아시스와 페루지아 전투에 참여했다.
갑옷과 무기는 전투이기보다 장식이었다고 한다.

스폴레토에서 프란치스코 꿈 속에서 하나님 음성이 들린다.
"종과 주인 중에서 누가 너에게 더 많이 줄 수 있느냐?"
"당연히 주인입니다."
"그러면, 아시스로 돌아가라, 나의 뜻을 알려 주마"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회심한 프란치스코.

그러나,
진정한 회심은
나환자 삶 속에 계신 그리스도와 만남이었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후 자신이 입고 있던 옷까지 벗어서 모두 돌려 준,
프란치스코.

결국,
프란치스코는 알몸이 되었다.

*프란치스코의 영성은 신비한 체험이 아니라
삶에서 실천한 청빈과 형제 사랑이었다.

*형제를 사랑하고 있는가?
아니면 아직도 신비한 체험만 바라고 있는가?

출처] 요셉 봐이스마이어, 교회 영성을 빛낸 수도회 창설자, pp.105 -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