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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권 일본외교 문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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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5-11 06:52 조회1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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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국학논집』제74집(2019)

*제15권 일본외교 문서(1)
*근도마케토, 수신사(修信使), 전권, 조사시찰단.

이수정(李樹挺) 도일 직전 상황은 당시 조선주재 부산영사로
활동했던 '근도마케토'가 '하나부사요시타다'에게
1880년 12월 28일자 기밀문서 시작으로 1881년 8월 1일까지 보낸
서신 및 공문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들는 임오군란 직전의 조선의 상황과
개화파 인사들의 사정을 파악할 수 있는 데,
당시 정치적 상황은 대원군(大院君) 중심의 구세력과
명성황후(明成皇后)의 진보세력이 무력충돌하고 있을 때이다.
(이수환,‘이수정 선교사 이야기’, 29.)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조선은
1876년 조일수호조규 체결부터 1885년까지
총 5차례 공식 사절단을 파견했다.

1876년 최초 제1차 수신(修信) 파견은
신의를 돈독히 하는 교린(交隣)의 의미였다면,
이수정(李樹挺)이 도일했던 제4차 수신는
‘전권공사’직함을 겸하여 구미 제국(諸國)의 공사들과
교섭하는 근대적 의미의 외교관 직함으로 볼 수 있다.
(『한국학논집』제74집(2019), 215.)

당시 총 5차례 공식 사절단 일람표는
다음 표와 같이 정리할 수 있으며 제4차 조사시찰단 사행 기록은
사화기략(使和記略)과 일본외교문서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제4차 수신사의 특이 사항은
박영호를 중심으로 하는 개화파 인물이라는 점과
임오군란 이후 위상이 높아진 개화파 인물들이
고종의 밀지(密旨)를 받아 도일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조선인 정보가 명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도요 신보』는 김옥균(金玉均)를 밀사(密事)로
이수정(李樹挺), 민영익(閔泳翊), 박의병(朴義秉)를
유람조사(遊覽朝士)로 기록한다.
(『한국학논집』제74집(2019), 248.)

참고문헌]
1. 이수환,‘이수정 선교사 이야기’, 29.
2. 이효경, 『한국학논집』제74집(2019), 215.
3. 이효경, 『한국학논집』제74집(2019), 229.
4. 일본외교문서,15권 295. 그 외 국정시찰을 위한
동행자로 민영익, 김옥균, 박의병, 이수정. 기록
5. 이효경, 『한국학논집』제74집(2019),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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