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찌무라가 본 이수정?!
*선교사 유치


미국 유학을 가기 전
나이 어린 우찌무라는 이수정을 보고
도전을 받습니다.

"미국의 기독교를 알고
나도 이수정같은 삶을 살겠다고 몇번이고 다짐하였다"
( 김수진, 한국기독교선구자 이수정, 110. )

1888년 미국 유학을 마친 후
우찌무라는 도쿄에 활동하고 있는 쓰다 박사를 통해
이수정의 소식을 듣습니다.

"리튜데이 선생은 일본에 머문 동안
몇가지 큰 일을 하였습니다.
우선 그가 그렇게 원하던 선교사 유치 운동에 성공하여
미국 북장로교회 소속 언더우드 선교사, 헤론 의료선교사,
미국 감리교회 소속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
스크렌터 선교사 가족들이
현재 조선에 신앙의 자유가 허락되어 활발하게
선교사업이진행하고 있습니다."
( 김수진, 한국기독교선구자 이수정, 111. )

청교도 정신을 이어받은 우찌무라
무교회주의를 체계적으로 이끈 인물이 되었습니다.



출처] 김수진, 한국기독교선구자 이수정, 2006. 진흥.